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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란?

우리 겨레가 사용하는 글자의 이름을 말하며, 겨레의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으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과학적인 글자로 인정되고 있으며, 세종(조선 제4대 임금)이 1443년(세종 25년)에 창제하여 1446년(세종 28년)에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반포한 글이다. 처음에는 28 글자였으나 현재는 "ㆍㆆㅿㆁ" 등 4 글자는 쓰지 않고 24 글자만 쓰고 있다.

한글의 장점

1. 배우기 쉬운 글자이다. 어리석은 이라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다"고 한다.
2. 발음기관을 본떠서 만든 과학적인 글자이다.
즉 닿소리(자음)는 소리를 낼 때 발음기관의 생긴 모양을 본뜨고, 홀소리(모음)는 하늘(•)과 땅(ㅡ)과 사람(ㅣ)을 본떠서, 글자가 질서 정연하고 체계적인 파생법으로 만들어 졌다.
(보기: ㄱ ㅋ ㄲ, ㄷ ㅌ ㄸ, ㅏ ㅑ, ㅓ ㅕ, ㅗ ㅛ)
3. 독창적으로 만든 글자이다.
지구상에 있는 대부분의 글자는 오랜 세월에 걸쳐 복잡한 변화를 하여 오늘날의 글자가 되었거나, 아니면 일본의 가나 글자나 영어의 알파벳 처럼 남의 글자를 흉내 내거나 빌린 것들이지만,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독창적으로 만든 글자이다.
4. 글자를 만든 목적과 만든 사람, 만든 때가 분명한 글자이다.
오늘날 전세계에는 3000여개의 말(언어)이 있으며, 이들 가운데 100여개의 말만이 글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글자들도 만든 목적과 만든 사람 그리고 만든 때를 알고 있는 글자는 찾아 볼 수 없다.
5. 한글은 낱소리(음소) 글자이면서 음절 글자의 특징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음소 :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최소 단위
표음 :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기호로 표기하는 문자로, 소리글자라고도 한다
6. 글자 쓰기의 폭이 넓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바람 소리, 학 소리, 닭 우는 소리, 개 짓는 소리까지 무었이든지 소리 나는 대로 글자로 쓸 수 있다"고 하였으며, 변방의 말까지 적을 수 있다고 하고 있다. 한글 총수는 1만 2천 7백 68자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음을 가진 글자이다. 유네스코는 국제자문위원회 제3차회의('97. 9.29∼10. 1)에서 훈민정음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하였다.

'한글'이란 명칭은 1910년에 최남선, 주시경 등이 '언문(諺文)'이나 '조선문자(朝鮮文字)'라는 명칭 대신에 고안하였다고 한다. '한글'의 '한'은 우리 겨레를 가리키는 '韓' 외에 '大'의 뜻도 지닌 말로 직접적으로는 '大韓帝國'의 '韓'과 연관되고 멀리는 '三韓'의 '韓'과 연관된다.

Text by 형원